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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 Louis, Mauritius

포트루이스, 꼭 가야하나?

포트루이스는 인구 약 15만 명이 모여 살고 있는 모리셔스의 수도이다. 섬의 북서부 해안에 있는 항구도시로서 상업 중심지이기도 하다.

유럽의 건축과 크레올 문화가 뒤섞인 독특한 풍경과 문화가 최대의 매력인 곳으로, 대부분의 휴양 일정인 모리셔스 여행 중에 도시 관광, 쇼핑 등 활동적인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외부 액티비티를 나갔다가 리조트로 복귀하기 전이나,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시간을 내서 꼭 한번 여행해보기를 추천하는 곳이다.

 

레스토랑과 상점이 밀집한 해변의 번화가 ‘카우단 워터프론트(Caudan Water Front)’

모리셔스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시타델 포트 아델라이드(Citadel Fort Adelaide)’

모리셔스 물가와 삶은 한눈에 알 수 있는 ‘중앙 재래시장(Central Market)’

희귀한 우표와 모리셔스 대표 문학 작품을 간직한 ‘블루 페니 뮤지엄(Blue Penny Museum)’ 등이

포트루이스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들이다.

 

평일 오후 6시 이후에는 카우단 워터프론트 쪽에만 조금 북적이는 편이고, 다른 시내 쪽엔 사람들이 빠져 대체로 조용한 편이다.

일요일은 가정의 날이라고 불리는 휴일이기 때문에, 일요일 제외한 평일 오후 5시 이전에 여행하는 것이 활발한 포트루이스 시내 모습은 제대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위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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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단 워터프론트(Caudan Water Front)

포트루이스를 대표하는 복합 쇼핑 단지, 모리셔스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센터가 있는 곳이다.

브랜드가 많지는 않지만 모리셔스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장소이자 여행자들이 알록달록 우산 아래에 인증샷을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

각종 박물관, 금용 기관, 극장, 카지노, 호텔이 워터프론트를 따라 이어진다. 중심대로의 공중에 매달린 각양각색의 우산들은 책이나 방송에 단골로 등장하며 포토제닉한 장면을 연출한다.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역시나 인터내셔널 브랜드부터 로컬 디자인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늘어선 60여 개의 상점이다.

의류, 신발, 서적, 공예품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쇼핑몰 1~2층에는 예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기념품 상점이 가득하다.

특히 모리셔스 대표 예술품인 모형 선박이나 고전적인 인도 전통 의상이 눈길을 끈다.

각종 커피와 차, 주스, 각국의 요리를 접할 수 있는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있다.

 

워터프론트의 분위기를 만끽하려면 역시 해안에 자리한 카페나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크 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멋진 구름,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 기다림을 춘분히 보상한다.

특히나 오후 5~6시 사이에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아름다운 선셋이 펼쳐진다.

 

참고로 워터프론트 몰의 운영시간은 09:30~17:30,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포트루이스에서 점심을 먹고 관광을 하다 선셋을 보고 돌아온다는 느낌으로 시간대를 잡는 것이 가장 좋다.

동남아의 여느 야시장처럼 늦은 시간까지 붐비는 것을 기대했다가는 유령도시 같은 느낌을 경험하고 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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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포트 아델라이드(Citadel Fort Adelaide)

시타델은 본래 도시를 지키기 위해 세운 성을 통칭한다.

포트루이스의 시타델은 1832년에 모리셔스를 지배한 영국인들이 바다로 들어오는 적들을 감시하고 항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우기 시작해 10년여에 걸쳐 완성된 요새이다.

 

지금의 시타델은 포트루이스 필수 관광지로서, 발아래 펼쳐진 포트루이스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성문을 들어서는 순간 견고한 회색 성벽이 눈을 압도하고, 성벽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도시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마당에서 포를 비롯한 몇 가지 무기들을 볼 수 있으며 과거 막사혔던 자리에는 부티크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09:00~16:00, 토요일 09:00~12:00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운영시간이 지나서 가면 간혹 가드들이 50~100루피를 요구하고 입장을 시켜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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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재래시장(Central Market)

세계 어디를 가던 현지 생활상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재래시장에 가봐야 한다.

포트루이스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중앙시장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조그만 상점마다 알록달록한 채소, 과일, 곡물, 향신료 등이 즐비하다.

우리가 흔히 봐온 고추, 토마토, 바나나도 보이고, 모양이 납작한 단추 호박을 비롯한 낯선 것들도 눈길을 끈다.

상인과 손님들은 인도, 아프리카, 유럽, 아시안 등 여러 인종이고, 가판에도 영어, 불러, 크레올어, 중국어가 뒤섞여 있어 인종 문화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설탕, 럼, 사탕수수짚 모자, 아로마 오일, 공예품 등이 이어진다.

모리셔스에서 나는 채소와 과일은 너무나 저렴한 편이라 흥정할 필요가 없지만, 일부 공예품이나 가공품은 생각보다 금액이 비싼 편이라 조금의 흥정이 필요하고, 꽤나 잘 먹히는 편이다.

1층은 현지인의 시장, 2층은 여행자들의 기념품 상점으로 되어있고 1층에 유명한 음료인 ‘알루다’에서 알루다 필라이를 꼭 사먹어 보는 것이 좋다.

 

유명한 기념품으로는 사탕수수짚으로 만든 모자인데 단순한 디자인에 여행가방에 구겨 넣어도 금방 다시 복원되는 재질과 가벼운 착용감이 좋아 여행자들이 많이 사는 물건이다.

또한 모리셔스 여행을 기념할 만한 모형 범선인데, 금액은 10만원 ~ 100만원 까지 크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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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페니 뮤지엄(Blue Penny Museum)

포트루이스에 오면 누구나 들르는 우표 박물관이다. 특히 희귀한 우표 두 장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847년 모리셔스에서는 ‘레드 페니’라고 부르는 붉은색의 1페니와 ‘블루 페니’라고 부르는 파랑색의 2펜스짜리 우표를 발행했는데 ‘Post Paid’라고 써야 하는 부분에 실수로 ‘Post Office’라고 인쇄했다고 한다. 오류를 발견하고 수거에 났지만 당시 영국 총독의 부인이 무도회장에 이미 사용한 후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수로 찍힌 우표는 희귀본이 되어 가격이 올랐고, 1993년 모리셔스의 한 기업에서 200만 달러에 구입해 박물관에 보관하게 되었다.

이 우표는 빛으로 인한 변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매시 정각에 10분간만 조명을 비춰준다. 대신 사본이 언제든 볼 수 있도록 전시돼 있다.

박물관은 지상 1층 리셉션, 2층 전시실, 지하층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진 촬영은 전층에서 금지되어 있다.

입장료는 245루피, 운영시간은 10:00~17:00,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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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루이스 점심 추천 맛집, 더 데크(The Deck)

포트루이스 항구의 부잔교에 자리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화이트와 블루로 꾸민 실내가 한눈에 시선을 끈다.

이 자리에서 7년 째 퓨전 크레올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매일 그날의 메뉴를 선보인다.

생선 카레라이스와 샐러드, 그릴드 치킨과 프렌치프라이 등의 가볍고 친숙만 메뉴가 주로 오늘의 메뉴로 나온다.

여기에 칵테일이나 펀티 등의 음료도 즐길 수 있다.

그 밖의 메뉴 중에서는 칼라마리나 구운 생선 같은 해산물을 선택하면 좋다.

 

포트루이스에서 만족도가 높은 식당으로 가격도 저렴하면서 항구의 분위기와 전망이 어울려 한 번쯤 들러 식사하기를 추천하는 곳이다.

운영시간은 월~토 12:00~15:00, 18:30~22:20, 오늘의 메뉴는 375~450루피, 전채요리 400~520, 메인요리는 550~3,000루피 정도의 가격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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